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사회 통합하는 균형 판결 노력"

장우성 2022. 11. 24.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명 제청 넉달 만에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은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균형있는 판결'을 약속했다.

오석준 후보자는 24일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후 "임명동의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찬성 220명, 반대 51명, 기권 5명으로 오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지난 7월28일 김명수 대법관의 임명 제청 이후 120일, 지난 8월29일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88일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에 입장문

임명 제청 넉달 만에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은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균형있는 판결'을 약속했다./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임명 제청 넉달 만에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은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균형있는 판결'을 약속했다.

오석준 후보자는 24일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후 "임명동의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후보자는 "앞으로 대법관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국민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 법 앞의 평등이 지켜지는 판결, 우리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균형있는 판결을 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관의 임무를 마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찬성 220명, 반대 51명, 기권 5명으로 오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지난 7월28일 김명수 대법관의 임명 제청 이후 120일, 지난 8월29일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88일 만이다.

오 대법관 취임식은 25일 대법원에서 열린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