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 Now] KB국민은행, 중동전쟁 피해기업 금융지원 등
![[출처=KB국민은행]](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552778-MxRVZOo/20260522134935952ynqo.png)
◆KB국민은행, 중동전쟁 피해기업 대상 2300억원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2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600억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약 1700억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 기술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중동 직접 수출(예상) 기업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 피해 원자재 수요기업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이다. 자동차, 전력용 기기, 공조기, 에어컨 제조기업과 석유·화학·플라스틱 제조업 등이 포함된다.
대상 기업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총 1.2%p(1년차 0.7%p·2년차 0.5%p)의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대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삼성화재, 기업 안전경영 지원 협력
KB국민은행은 삼성화재와 '기업고객 동반성장 및 안전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 현장 내 화재 및 인명사고가 잇따르며 기업의 안전경영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고객 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의 AI 기반 맞춤형 위험 분석 역량과 KB국민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 대상 안전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오는 6월부터 KB국민은행 기업고객에게 AI 기반 맞춤형 평가를 통한 '안전개선보고서'를 은행 플랫폼을 통해 무상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3분기 중 해당 보고서를 활용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할인과 특화상품 개발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고도화된 위험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안심하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기업 위주의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김창준한미연구원과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협약
iM뱅크는 김창준한미연구원과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양국 간 경제·금융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iM뱅크는 지역경제의 글로벌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인 최초 미국 연방 하원의원(3선)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미국 정치·경제·행정 시스템 교육과 한미 민간 외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진출 관련 정보 공유 및 금융서비스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금융·문화·사회 분야 행사와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창준 이사장을 iM뱅크 명예대사 1호로 위촉하고 감사패와 명예 명함을 전달했다.
김창준 이사장은 "기업활동의 기본 자양분인 금융 지원도 매우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iM뱅크의 도전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폭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김창준한미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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