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그랜드 슬램 눈앞' 신지애, 메이저 일본여자오픈 우승 도전…배선우·이민영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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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세 번째 경기인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이 26~29일 나흘간 이바라키현 오토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8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2015년, 2018년),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2018년), 일본여자프로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2018년) 우승컵을 이미 수집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퍼즐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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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세 번째 경기인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이 26~29일 나흘간 이바라키현 오토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8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총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상위 60위까지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1968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고우순(2002년), 장정(2006년), 이지희(2008년), 송보배(2009년), 전인지(2015년), 유소연(2018년)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는 신지애, 배선우, 이민영, 전미정, 이하나 등이 출격해 메이저 정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2015년, 2018년),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2018년), 일본여자프로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2018년) 우승컵을 이미 수집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퍼즐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신지애는 JLPGA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이 대회를 이기면 그랜드 슬램이므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한 뒤 "내 플레이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하라 에리카(일본)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약하는 후루에 아야카, '자매 골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그리고 야마시타 미유, 우에다 모모코, 가와모토 유이 등 일본 간판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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