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10월 26일 서거” 정체불명 전화에 與 의원실 ‘발칵’

노기섭 기자 2024. 9.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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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사무실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정체 불명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과 인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황을 파악한 인 의원실 관계자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대통령실에도 해당 전화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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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열린 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25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사무실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정체 불명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과 인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황을 파악한 인 의원실 관계자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대통령실에도 해당 전화 내용을 알렸다.

경찰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인 의원실로 전화를 건 남성을 쫓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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