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국립스포츠박물관 설립 토대 닦았다

이세훈 2025. 4. 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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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운영근거 명시’ 법안 발의

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사진) 국회의원은 3일 국립스포츠박물관 설립·운영 근거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스포츠박물관 건립 현안은 2013년부터 논의가 시작돼 2016년 박물관 건립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됐으나, 공사 중 매장문화재 발견 등으로 지금까지 지체되고 있다.

당초 2025년 하반기에 전시공사 준공 완료가 될 예정이나, 여전히 국립 명칭 사용 및 안정적 운영·평가 등을 위한 법적 근거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진 의원은 개정안에 스포츠 박물관 설립·운영 근거를 명시하는 한편,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사용 용도에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스포츠 유산의 보존·관리 사업을 추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진 의원은 “스포츠 강국으로서 현재의 대한민국이 가진 국제적 위상을 만든 선배·동료 스포츠인을 기리고 미래세대에도 스포츠 강국의 명맥을 이어 주기 위해 국립스포츠박물관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을 스포츠 세계무대에서 빛낼 미래세대가 보고 꿈꿀 수 있도록 국립이라는 명칭과 제대로 된 법적 운영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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