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공황장애, 우울증과 불안장애 연관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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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예측할 수 없는 극심한 불안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불안장애의 한 유형이다.
변형남 원장은 "따라서 아이가 쉽게 불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저항성이 낮다면 예민해진 뇌신경계를, 공황으로 인한 신체화장애 증상을 겪는다면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소아 공황장애 겪었다면 스트레스 등 유발 및 악화 원인을 제거하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설 뿐 아니라, 아이가 외부 자극에 대항할 수 있도록 뇌신경계 건강을 지지해주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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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예측할 수 없는 극심한 불안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불안장애의 한 유형이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 발병률은 25세 전후 청년기에 가장 높지만, 소아 어린이 또는 청소년 시기부터 발병이 시작되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증상이 지속 및 악화된 경우도 많다. 추후 되돌아보면 아동 시기에 첫 공황발작을 겪었으나 당시에는 눈치채지 못한 것일 수 있다.
소아 청소년 시기는 뇌신경계 및 자율신경계가 아직 성장 발달하고 있어 아직은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이 불안정한 상태다.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한 연령대로서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강박장애), 우울증, 기분장애, 자율신경실조증 증상과 같은 다양한 신경정신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뇌 편도체가 예민하고 스트레스 반응성이 높은 기질을 타고 난 경우 환경변화, 학업 스트레스 등 악화요인에 의해서 심리 증상이 신체화 증상 및 공황발작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이 있으면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공황장애보다 발병시기가 빠를 수 있다.
소아 어린이 및 청소년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호소한다. 이유 없이 등교하기 싫어한다. 복통과 두통 등 뚜렷한 원인이 없는 신체통을 겪는다. 식욕 저하 증상으로 밥 먹기를 싫어하고 속메스꺼움, 명치답답함,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공황발작 시 가슴 두근거림 및 답답함, 손발저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청주 휴한의원 변형남 원장은 "선천적 체질에 불안과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 항진되어 신체화장애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미해결된 채로 지속되다가 스스로 제어가 불가능한 임계점에 도달하면 공황발작 증세로 표현될 수 있다. 아이가 이유 없이 통증을 느끼거나 불안해하는 것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성격상의 문제가 아닌 뇌신경학적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공황발작을 한번 겪은 아이는 공황 발작이 다시 일어날까 지속적으로 걱정하고, 공황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마주하지 않으려는 회피행동을 보인다.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이전에 좋아했던 일들을 거부하곤 한다. 등교와 또래 관계 등 일상생활에도 두려움을 느끼고 등교 거부, 대인기피증, 분리불안 양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활동 제한으로 인한 이차적 우울감으로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강박증 등 소아정신과 질환이 병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변형남 원장은 "따라서 아이가 쉽게 불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저항성이 낮다면 예민해진 뇌신경계를, 공황으로 인한 신체화장애 증상을 겪는다면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소아 공황장애 겪었다면 스트레스 등 유발 및 악화 원인을 제거하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설 뿐 아니라, 아이가 외부 자극에 대항할 수 있도록 뇌신경계 건강을 지지해주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아는 자신의 신체 증상을 명확히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 공황장애의 초기 신호는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신호를 살펴봄으로서 알아낼 수 있다. 아이가 평소에 겁이 많고 예민한 성격일수록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신호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조기에 구체적인 상담을 통한 현대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소아 청소년 공황장애 악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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