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 BMW” 새로운 SUV 온보 L60출시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신규 브랜드 '온보(Onvo)'를 통해 데뷔 모델 'L60' 중형 쿠페형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채비를 갖추고 있다. L60은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할 전망이다.

니오는 지난해 테슬라가 가격 인하 경쟁을 불러일으키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보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니오는 가격을 지나치게 낮출 수 없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차종을 내놓기 위해 온보를 별도 브랜드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온보 L60은 900V 전기 아키텍처를 갖춘 모듈식 NT3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며, 휠베이스는 2950mm, 전체 길이 4828mm, 너비 1930mm, 높이 1616mm 규모를 갖추고 있다.

실내는 전면 17.2인치 중앙 멀티미디어 화면, 파노라믹 루프, 1000W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차량 하이라이트로는 공기역학 계수 0.229를 자랑한다.

동력 계통은 단일 모터와 듀얼 모터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될 전망이다. 후륜구동 싱글 모터 모델은 326마력, 전륜구동 듀얼 모터는 전모터 136마력, 후모터 326마력으로 총 462마력 성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75-150 kWh로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555-1000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갈된 배터리는 니오의 교체식 충전 스테이션에서 새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다.

온보 L60은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테슬라 모델 Y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니오는 온보 브랜드 외에도 내년 중 코드명 '파이어플라이'로 알려진 또 다른 브랜드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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