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 마드리드!"까지 외쳤는데...레알, '제2의 토니 크로스' 영입 끝내 무산 "최고인 것 이견 없어, 더 시급한 과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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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제2의 토니 크로스'로 낙점한 안젤로 슈틸러 영입이 끝내 무산됐다.
스페인 매체 '원풋볼'은 이에 대해 "구단 측은 슈틸러가 앞으로 독일 축구를 대표할 재능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당장 레알에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현재 슈틸러 영입보다 더 시급한 과제들이 있다. 곧 영입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계약만 해도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따른다. 여기에 슈틸러의 이적료로 알려진 5,600만 유로(약 884억 원) 전액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은 현재로선 레알에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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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제2의 토니 크로스'로 낙점한 안젤로 슈틸러 영입이 끝내 무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의 호아킨 마로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이 VfB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의 슈틸러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고 전했다.

슈틸러는 레알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출해오던 중원 자원이였다. 2001년생의 독일 출신인 슈틸러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추고 있었다.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으로실력을 갈고 닦았다.
다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 뮌헨 1군에서 자리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그는 2021/22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기 위해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기반을 다져나갔다.

이러한 선택은 슈틸러의 인생에 반환점을 맞이한다. 실력을 증명해낸 슈틸러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둥지를 옮기며 커리어에 날개를 달았다.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첫 시즌부터 34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텟상으로만 판단할 때 아쉬울 수 있으나,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경기 조율 능력, 정밀한 패스 능력,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많은 수비 기여도까지 자랑한다.
슈틸러는 기세를 올 시즌엔 47경기 출전해 4골 11도움을 뽑아내며 '차세대 독일 대표 미드필더'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슈틸러에게 레알 접근하기 시작했다. 당시 레알은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등 월드 클래스급 미드필더들이 넘쳐났지만, 이번을 끝으로 레알을 떠나는 루카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 더욱이 '전설' 토니 크로스까지를 적극 추전했기에 모든 것이 일사천리에 진행됐다.

그의 동료를 까지 불을 지폈다.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 기념 퍼레이드 도중 한 군중이 이들을 향해 '다음 시즌에도 잔류할 것인지' 묻자 옆에 있던 데니스 운다브는 "나와 아타칸 카라조르는 그렇게 할 것이지만, 슈틸러는 모르겠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외치며 진지한 대화가 오가고 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슈틸러 역시 이 상황이 싫지만은 않은 듯 머쩍은 웃음을 보였다.

그럼에도 협상과 관련해 진전된 소식은 더 이상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결국 레알이 한 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원풋볼'은 이에 대해 "구단 측은 슈틸러가 앞으로 독일 축구를 대표할 재능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당장 레알에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현재 슈틸러 영입보다 더 시급한 과제들이 있다. 곧 영입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계약만 해도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따른다. 여기에 슈틸러의 이적료로 알려진 5,600만 유로(약 884억 원) 전액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은 현재로선 레알에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진=365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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