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하루를 보내는데도 어떤 분들은 저녁에 뿌듯함이 남는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그 차이는 부지런함이나 타고난 재능과는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침에 할 일을 한 가지 정합니다
하루가 알찬 분들은 대체로 아침에 할 일을 하나 정해 둡니다. 여러 개가 아니라 반드시 하나입니다. 그 하나를 끝내면 나머지는 덤으로 여기게 됩니다. 목록이 길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게 정할수록 실제로 해내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오전에 한 번 밖으로 나갑니다
두 번째는 오전에 한 번은 집 밖으로 나간다는 점입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이면 충분합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오후의 흐름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사람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날씨가 궂은 날에는 짧게라도 다녀오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저녁에 정리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짧은 시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한 일을 떠올려 보는 몇 분이면 됩니다. 그 시간이 있으면 하루가 흐지부지 끝나지 않습니다. 다음 날 무엇을 할지도 자연스럽게 정해집니다. 이런 마무리가 반복되면 일주일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하루의 밀도는 많은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흐름이 있느냐로 갈립니다. 시작과 마무리만 정해도 대부분 해결됩니다.내일 아침에 할 일 하나만 정해 두고 주무시면 좋겠습니다. 그 하나가 하루 전체를 끌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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