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쿼드·오커스 비난‥"미, 인태 지역 편 갈라 대결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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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이 쿼드와 오커스를 조직하는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의도적인 편 가르기로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를 미국이 확장는 동시에 한국, 일본, 호주 등과의 군사행동 정례화로 하나의 거대 군사동맹을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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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이 쿼드와 오커스를 조직하는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의도적인 편 가르기로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를 미국이 확장는 동시에 한국, 일본, 호주 등과의 군사행동 정례화로 하나의 거대 군사동맹을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세계의 평화와 안전, 번영'을 내세우지만, 실은 추종 세력을 총동원해 러시아, 중국 등을 포위·제압해 패권을 고수하려는 속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쿼드 4개국 정상은 지난 21일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 추구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하며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한다는 내용의 윌밍턴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2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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