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함께 들어 올린 트로피…우리는 영원한 챔피언"
설하은 2025. 5. 24. 23:30
![손흥민이 SNS에 게시한 감사 인사 [손흥민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yonhap/20250524233033488kylc.jpg)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이라며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우승은 기다리고, 꿈꾸고, 토트넘을 열렬히 응원하던 서포터스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챔피언이고, 이는 영원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프로 데뷔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합류한 날부터 이런 순간을 꿈꿨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라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지지해준 여러분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감격했다.
시즌 내내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이 바닥을 기었고, 자신도 시즌 막판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손흥민은 '토트넘 캡틴'으로서 더욱 마음고생을 했다.
그는 "나와 팀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계속 경기장에 나와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믿어준 팬들을 위한 우승"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전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부터 새로운 홈 구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UEL 결승이 열린) 스페인의 빌바오, 그리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모든 걸 같이 해냈다"며 "우리는 절대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기쁨을 나눴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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