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오직 50대"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오래되지 않았던가.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여기. 나약하고 어리석은 이를 위한. 오래된 기다림. 계절은 변하고, 바람은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는가. 지금은 알 수 없는, 그러나 머지않아 마주할,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순간은 어디쯤에.


(자료=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스타일 포르쉐,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 팀이 협력해 탄생시킨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한국 시장을 위한 스페셜 모델로서 포르쉐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 완성했다.

(자료= 포르쉐코리아)

먼저,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한국의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주목된다.

넓은 대지, 소나무, 현무암, 바다, 곤룡포 등 한국의 풍요로운 문화와 자연에서 영감 받은 5개 외관 컬러 (루비 레드 메탈릭, 오크 그린 메탈릭, 이파네마 블루 메탈릭, 마카다미아 메탈릭, 알렉스 그레이)와 2개의 클럽 레더 인테리어 (바살트 블랙, 트러플 브라운)를 조합하고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자료= 포르쉐코리아)

루비 레드 메탈릭 컬러의 차량은 국새 문양과 레이싱 트랙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인장에 타이칸이 한글로 표기되어 개성과 특별함을 강조했다. 그래픽 인장은 헤드레스트와 가죽 키 파우치에 각인되며, 운전석 측 충전 포트에는 블랙 하이 글로스로 수 작업 도장되어 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 도심, 한옥, 대교 등 한국의 랜드마크와 백두대간의 모습을 형상화해 하나의 선으로 표현한 ‘한국의 스카이라인 그래픽’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카이라인 그래픽은 조수석 트림에 섬세하게 디보싱 처리되고, 도어 실 가드가 은은하게 빛나며 리어 스포일러와 운전석 키 케이스에 블랙 (하이글로스) 컬러로 도장된다.

(자료= 포르쉐코리아)

또한, 외관 양 측면에는 외장 색상과 맞춘 포르쉐 (PORSCHE) 데칼이 적용되어 있으며 21인치 미션 E 디자인 휠은 터보나이트와 새틴 블랙 컬러의 투-톤 디자인으로 도장된다. 내외관 액센트에 터보나이트 컬러가 반영되며, B 필러 스페셜 배지에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Porsche Exclusive Manufaktur) 레터링이 터보나이트 소재로 각인된다.

이 밖에도, 센터 콘솔에는 터보나이트 소재의 ‘타이칸 터보 K-에디션 (Taycan Turbo K-Edition)’ 로고가 새겨진 배지가 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강조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아타카마 베이지 컬러의 우아한 파이핑과 크로스 스티치가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시트, 플로어 매트 등에 적용된다.

(자료=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총괄 사장 알렉산더 파비그는 “타이칸 터보 K-에디션’에는 전통과 혁신을 추구하는 포르쉐의 정체성과 닮은 한국의 전통과 혁신 그리고 정체성이 모두 담겼다”며, “젊고 활기찬 도시 풍경과 그와 대조되는 장엄한 자연부터 엄숙한 전통 문화 유산까지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색상 별로 10대씩 생산되며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50대 한정 판매된다. 루비 레드 메탈릭 차량 외에도, 오크 그린 메탈릭, 이파네마 블루 메탈릭, 마카다미아 메탈릭, 알렉스 그레이 컬러는 올해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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