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줄줄이 오른다..서울 이어 경기도도 인상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택시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경기도는 내년 초 '택시요금 조정 용역'을 한 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본요금 인상을 위한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가격 인상 폭을 확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는 그간 정책 협의를 통해 동일한 금액 또는 비슷한 수준으로 택시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이를 감안할 때 경기도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안도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기도가 택시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인상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내년 초 ‘택시요금 조정 용역’을 한 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본요금 인상을 위한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가격 인상 폭을 확정할 방침이다.
택시비 인상 폭은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인상안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 2월부터 서울시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는 그간 정책 협의를 통해 동일한 금액 또는 비슷한 수준으로 택시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이를 감안할 때 경기도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안도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5월 4일 3천원이던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날씨] 제주·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천둥·돌풍도 주의
- 데브시스터즈,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퍼블리싱 체결
- [여의뷰] '공천개입 의혹' 尹 육성 공개…정국, 격랑속으로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디지털 광고의 판을 바꾸다 - 플랫브레드
- [헬스+] 1년도 안 돼 '26㎏' 감량한 40대 엄마, 비결은?
- "오늘도, 해피니스"...웬디, 애교 자판기[엔터포커싱]
- 중고 '차차차' 타고 달린 KB캐피탈, 신한캐피탈 제쳤다
- "가격 낮출 이유 있나요"…매물 쌓여도 호가 '요지부동'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