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취임 100일에 “윤 대통령 탄핵안 초안 조만간 공개”
한류경 기자 2024. 10.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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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당내 법률가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초안이라도 공개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지난 7월 당내 기구인 탄핵추진위원회를 꾸려 윤 대통령의 탄핵 추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탄핵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매달 서초동에서 탄핵 집회를 열고, 매주 전국을 돌면서 '탄핵 다방' 형식으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야당은 물론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부끄러워하는 세력까지 포괄한 '다수파 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진보·중도층을 넘어 보수층이 결단할 시기"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취하지 않는 점도 이해한다. 201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첫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아닌) 혁신당이 흐름을 잡아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본인을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자'라고 말한 바 있는데, 우리는 다르다"며 "16만명 당원과 함께 민주당과는 다른 길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당내 법률가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초안이라도 공개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지난 7월 당내 기구인 탄핵추진위원회를 꾸려 윤 대통령의 탄핵 추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탄핵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매달 서초동에서 탄핵 집회를 열고, 매주 전국을 돌면서 '탄핵 다방' 형식으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야당은 물론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부끄러워하는 세력까지 포괄한 '다수파 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진보·중도층을 넘어 보수층이 결단할 시기"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취하지 않는 점도 이해한다. 201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첫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아닌) 혁신당이 흐름을 잡아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본인을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자'라고 말한 바 있는데, 우리는 다르다"며 "16만명 당원과 함께 민주당과는 다른 길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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