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한국어 버전 디자인 플랫폼 출시···韓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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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가 한국어로 된 디자인·협업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그마는 한국어 버전 디자인·협업 플랫폼 '피그마'를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배포한다.
'피그마' 뿐만 아니라 '피그잼', '데브 모드', '피그마 슬라이드' 등 자사 제품들에 대한 한국어 버전 출시도 준비한다.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피그마는 이번 한국어 버전 플랫폼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을 더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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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7.5만 건 파일 생성

피그마가 한국어로 된 디자인·협업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 딱 맞춘 현지화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피그마는 한국어 버전 디자인·협업 플랫폼 ‘피그마’를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배포한다. 이어 다음 달 8일까지는 모든 국내 사용자들이 한국어 버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그마’ 뿐만 아니라 ‘피그잼’, ‘데브 모드’, ‘피그마 슬라이드’ 등 자사 제품들에 대한 한국어 버전 출시도 준비한다. 이번 현지화에는 제품 전체의 한국어 번역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맞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한국어로 제공되는 고객 지원 서비스도 포함됐다. 피그마가 현지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출시한 것은 일본, 스페인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유키 야마시타 피그마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 세계 고객들이 가장 자주 요청하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직관적이면서도 자국어로 제공되는 제품”이라며 “한국 고객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완전한 현지화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피그마는 이번 한국어 버전 플랫폼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을 더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피그마에 따르면 코스피200 상장사 중 3분의 1이 피그마를 사용 중이며, 지난 1년 동안 국내에서 생성된 피그마 파일 수는 400만 개가 넘는다. 하루 평균 약 7만 5000건 이상의 피그마 파일이 국내에서 편집되고 있는 셈이다. 또한 피그마는 한국 시장 지원을 위해 단군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피그마는 다음 달 6~8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1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연례 유저 컨퍼런스 ‘컨피그’를 개최해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공개한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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