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성형비용 1억 이상…귀·눈알만 내 것" 고백('라디오스타')

김현록 기자 2024. 9. 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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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성형 비용으로 1억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882회에는 박서진과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서진은 "저는 노력형 미남"이라며 성형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박서진은 태연하게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며 "제가 (성형 비용으로) 쓴 돈만 1억원이 넘는다. 다들 아시지 않나?"면서 "'아침마당' 때다, 7년 전 20살 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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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박서진이 성형 비용으로 1억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882회에는 박서진과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서진은 "저는 노력형 미남"이라며 성형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진이 "외모적으로 많이 발전된 상태"라고 하자 MC 김구라는 "부모님 인물이 좋으셔서 따로 손 볼 곳이 없어 보인다"고 놀라워 했다.

그러나 박서진은 태연하게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며 "제가 (성형 비용으로) 쓴 돈만 1억원이 넘는다. 다들 아시지 않나?"면서 "'아침마당' 때다, 7년 전 20살 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교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모두 박서진의 말에 공감했다. 박서진은 "코 1번, 눈 3번 수술했다"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했다. 코 할 때도 1mm"고 밝혔다.

박서진은 "주사 시술도 많이 했고 치아, 모발이식 등도 했다"면서 "온전한 제 것은 귀와 눈알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서진은 "팬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 '뻘쭘할' 때가 있다. 성형으로 달라진 트로트 가수 톱5 유튜브를 보는데 당당히 들어가 있더라"고 했다. 이어 "팬분들이 그걸 보고 '우리 가수는 눈과 치아밖에 안 했다'고 하시더라. 사실 저 고칠 거 다 고쳤는데"라고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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