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이뻐진 안정환 딸, 벌써 이렇게 컸어?

2022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뉴욕대학교에 합격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울국제학교를 졸업한 안리원은 현재 뉴욕대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를 전공하며 학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며, 스포츠 매니지먼트나 마케팅을 전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생으로,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마치고 19살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리원은 당시 대학 입시 결과가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계속해서 발표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어느 대학에 다닐지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리원의 어머니 이혜원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소식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혜원 씨는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와 2016년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혜원 씨는 딸의 1학년 성적표를 보고 "적응하는 시기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 좋은 성적을 받아 고맙다"며 딸의 자립심과 학습 능력에 대해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을지 몰라도, 지금에서야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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