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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24. 4.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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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로 만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최근 작업한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영화 '여행자의 필요', 파트너 김민희는 제작실장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월24일 개봉하는 '여행자의 필요'(제작 영화제작전원사)는 한국에 온 프랑스인이 불어를 가르치면서 겪는 일을 그린 영화다. 홍상수 삼독과 '다른 나라에서' '클레어의 카메라'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비롯해 배우 이혜영, 권혜효, 하성국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행자의 필요'는 지난 2월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은 이번이 5번째다. 앞서 2022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 2020년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배우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제작진은 개봉에 앞서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장면을 공개했다.

여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이자벨 위페르가 여러 인물들을 만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방인의 눈에 비친 낯선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행자의 필요'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31번째 작품이다.

(사진제공=영화제작 전원사, 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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