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시장에 100만원대로 올라오는 국산 경차가 있습니다. 기아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팔았던 모닝 1세대로, 해외에서는 '피칸토'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차입니다. 경차 특유의 저렴한 유지비 덕분에 지금도 실속형 세컨드카로 꾸준히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지비가 거의 안 드는 경차
모닝 1세대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으로 낮은 유지비입니다. 1000cc급 경차라 자동차세가 1년에 10만원 안팎에 불과합니다. 취득세 감면과 통행료·주차료 할인 같은 경차 혜택까지 더하면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100만원대로 굴러다니는 중고 시세
출시된 지 20년 가까이 지나면서 중고 시세가 100만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부품값이 싸고 정비가 쉬워 고장이 나도 큰돈이 들지 않습니다. 첫 차나 출퇴근용 발이 필요한 사람에게 부담 없는 선택지입니다.

작아도 알찬 공간 활용
작은 차체지만 실내 공간을 알뜰하게 뽑아내 네 명이 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좁은 골목과 주차장에서 다루기 편해 도심 운전에 특히 강합니다. 연비도 좋아 기름값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작지만 경제성 하나만큼은 확실한 차가 모닝 1세대입니다. 유지비를 최대한 아끼고 싶은 운전자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 중고 시세와 자동차세는 연식·배기량·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