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의 늪에 빠진 ‘최하위’ 광주, 강원 상대로 ‘연패 탈출’ 총력전

이종호 기자 2026. 5. 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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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이 전체 일정의 3분의 1을 마친 가운데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광주FC가 이번 주말 강원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광주는 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특히 FC안양과의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이후 점차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어 이번 강원전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광주는 최근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6연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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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의 경기서 반등 계기 마련하겠다는 의지 커
최근 강원전서 6연패…올시즌 맞대결도 0대3 대패
‘장신 공격수’ 프리드욘슨의 경기력 회복에 기대 걸어
광주FC의 공격수 프리드욘슨(왼쪽)이 4월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FC

프로축구 K리그1이 전체 일정의 3분의 1을 마친 가운데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광주FC가 이번 주말 강원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광주는 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광주는 12경기를 치른 현재 1승 3무 8패를 거두며 12개 팀 중 최하위(승점 6)를 기록하고 있다. 11위 부천과의 승점 차도 7점에 이른다.

특히 지난 2일 대전하나시티즌전(0대5 패)에 이어 5일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0대4 패)에서 2연속 대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까지 가라 앉아 있다.

이 때문에 광주 선수단은 경기 운영과 수비 집중력 회복에 초점을 맞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광주FC의 안혁주가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FC

공격에서는 장신 공격수 프리드욘슨의 경기력 회복세가 긍정적인 요소다. 프리드욘슨은 전북전에서 큰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과 연계 플레이로 공격에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FC안양과의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이후 점차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어 이번 강원전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최근 강원과의 경기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건 광주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만드는 큰 요인이다. 광주는 최근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6연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 원정 경기에서도 0대3으로 패했다. 더욱이 강원은 최근 정경호 감독의 ‘질식 축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전보다 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한편 광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 경기를 보기 위해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가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구단의 역대 유니폼과 트레이닝 웨어, MD를 만나볼 수 있는 ‘옐로우 마켓’을 운영해 구단의 역사와 추억을 팬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 세대의 추억과 아이들의 동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빛고을 추억 문방구’ 이벤트를 운영한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추억의 놀이들을 진행해 상품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관중들에게 경기 관람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자녀 가족 팬들이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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