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전드가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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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여자 대표팀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프랑스 여자 대표팀 사령탑 후보와 관련해 축구협회 위원 장 미셸 올라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올라스는 "앙리에게 여자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지만, 답변이 긍정적이지 않았다"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프랑스 여자 대표팀 감독의 주인은 앙리가 아닐 것이다. 다른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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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여자 대표팀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프랑스 여자 대표팀 사령탑 후보와 관련해 축구협회 위원 장 미셸 올라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올라스는 “앙리에게 여자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지만, 답변이 긍정적이지 않았다”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프랑스 여자 대표팀 감독의 주인은 앙리가 아닐 것이다. 다른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선수 사이의 의견 차이를 확인했다.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디아크르 감독을 경질했다.
여자 월드컵은 오는 7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약 4개월 앞두고 감독이 공석인 프랑스축구협회는 후임 선임에 나섰고 앙리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앙리는 프랑스 레전드 출신으로 벨기에 대표팀과 AS 모나코를 통해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여러모로 앙리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거절당했다.
앙리는 미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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