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호남 글로컬 소상공인 품평회·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호남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행사를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베트남 현지 바이어 등 해외 및 국내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들과 지역 소재 소상공인 40개사 간 1대 1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판로 개척을 위한 연계 지원으로 다음달 대형마트와 협업, 광주·호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수도권에서 공동판매전을 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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