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출산 주기별 맞춤 복지로 임직원 출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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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저출산 해소와 일·가정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과 출산 장려 직원 복지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TS는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육아 지원 제도와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TS의 출산·육아 제도 이용률과 만족도는 상승하고 있다.
2023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대비 47.6%, 직원 출산 자녀 수는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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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저출산 해소와 일·가정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과 출산 장려 직원 복지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TS는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육아 지원 제도와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관장 주관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TS는 출산 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난임 직원을 위한 난임 치료휴가를 1일에서 4일로 확대하고, 난임 지원 포인트(50만원)를 신설했다. 임신 직원에게는 모성 보호 휴가를 부여하고, 임신 위험 기간에는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첫째 출산 시 기저귀 등 출산 키트를 제공하고, 둘째 이상 출산 시에는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출산 지원도 강화했다. 또한 남직원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남성 휴직 체험 수기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 시간과 휴가 자녀 기준 확대 등을 통해 저연령 자녀 돌봄 기회도 늘리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TS의 출산·육아 제도 이용률과 만족도는 상승하고 있다. 2023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대비 47.6%, 직원 출산 자녀 수는 25% 증가했다. TS가 자체 측정한 2023년 일·가정 양립 만족도는 83.4점으로, 전년 대비 6.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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