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야구 훈련 끝나고 밥하기 귀찮아 배달피자 시켰습니다

운동부 시키 열심히 해라


음 이게 일단 배달비 무료에 5만원
레귤러 두판..

좀 실망스러운 사이즈에 살짝 울컥

상자에 있는건 리뷰 이벤 티라미수
하지만 여기까지는 진짜 기분 별로 였습니다


먹자 일단
쉬림프, 파인애플 반반 피자 R
페퍼로니 피자 R


필순아 이게 페퍼로니 피자야 내꺼란다


어? 맛있어요
씬도우를 좋아하는 취향도 있지만 페퍼로니 좋은거 쓰나봐요
일단 여기서 50% 맘이 풀렸죠

구경만해 ㅋㅋ





쉬림프 피자 크으으
도우가 일단 얇아 피자빵 느낌이 아니고 두툼한게 다 토핑
치즈크러스트로 바꾼게 정말 잘 어울렸어요
참고로 페퍼로니 씬도우, 반반 피자 치즈크러스트 는 추가요금. 둘이 합쳐 3천
피자빵 올줄 알았는데 토핑 실한 피자라니 크으으
여기서 90%까지 맘이 풀림


안준다니까 ㅋㅋ

아들꺼 파인애플 피자
전 입도 안대지만 토핑 보고
여기서 100% 맘이 풀리고 아들과 약속 합니다.
너 담 시합 이기면 L로 두판 시켜줄께 ㅋㅋㅋ

만족
맛있는 식사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