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롯데월드타워…‘크레이지 투어’ 도파민 폭발 여정 출발

하경헌 기자 2026. 2.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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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 1회 주요장면. 사진 ENA

ENA의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가 잠들어 있던 도파민을 깨울 ‘미친’ 여행을 예고했다.

오늘(28일) 저녁에 첫 방송 되는 ENA의 ‘크레이지 투어’는 지난해 방송된 ‘지구마불 세계여행 3’ 속 화제의 코너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당시 빠니보틀은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를 통해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포르투갈 스카이다이빙, 네덜란드 크레인 숙소, 호주 악어 케이지, 브라질 행글라이딩, 세계 최고 높이의 슬라이드, 자이언트 폭포 스윙 등의 액티비티를 섭렵했다.

하지만 정작 빠니보틀은 “내 기준에는 전혀 크레이지 하지 않았다”며 갈증을 드러내 제작진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 여정에는 원조 월드스타 비(정지훈)를 필두로, 생애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김무열, 자타공인 도파민 광인 빠니보틀, 돌직구 막내 위너 이승훈이 합류했다.

이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1회 포문은 서울에서 열린다. 첫 과제는 롯데월드타워의 정복이다. 네 사람은 발아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계단을 오리며 대한민국 최정상인 555m 고지를 향한 아찔한 도전에 나선다. 특히 빠니보틀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무너진 것과 달리, 김무열은 시종일관 평온한 눈을 선보여 극과 극의 재미를 보인다.

이어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 호주 시드니 발모랄 비치에서는 낭만적인 풍경과는 180도 다른 두 번째 과제가 기다렸다. 직접 점심 식재료를 잡아 와야 하는 작살 낚시에 도전한 네 사람은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든다.

첫 회부터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케일과 멤버들의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일 ‘크레이지 투어’는 오늘(28일) 오후 7시20분 ENA에서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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