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정확히 맞혔다" 그가 찍은 삼전닉스 넘을 종목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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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추월을 주가 과열 신호로 집어낸 하나증권 이재만 실장의 적중 사례가 시장에서 화제를 모았다.

코스피지수가 6월 신고가를 경신한 직후 7월 들어 40% 가깝게 급락하자 그의 경고성 리포트가 다시 주목받았다.

이 실장은 급격한 지수 상승의 반작용과 고금리 여파로 단기간 내 이전 고점을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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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고점 대비 가파르게 밀려난 주식시장이 7월 저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반등 속도는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정치 리스크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수급 회복이 더뎌진 점이 지수의 신속한 정상화를 방해하는 요소로 지목됐다.

상장기업들이 오는 2028년까지의 이익 체력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전고점 돌파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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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눈길은 내년 이익 증가율 측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지를 유망 업종으로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내년 이익 증가율이 30%, SK하이닉스가 20%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뛰어넘을 분야에 자금이 모일 가능성이 크다.

이 실장은 높은 기저효과와 업황 회복세를 바탕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과 방산주를 핵심 후보군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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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반도체 가격 흐름을 바탕으로 한 이익 가시성이 타 업종보다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닌다.

방산과 전력기기 업종 역시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반도체 투톱 이상의 실적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고금리 환경에서는 풍부한 잉여현금을 바탕으로 주가 부양 능력을 갖춘 우량 기업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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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단기 급등락을 경험한 투자자라면 반도체 대형주의 단기 반등 기대감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높은 이익 성장이 입증되고 잉여현금이 풍부한 소부장 및 방산주로 유연하게 대응할 시점이다.

고금리 변수를 꼼꼼히 살피면서 이익 가시성이 명확한 실적 개선 기업을 선별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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