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다...투도르, '7경기 1승+부친상' 악재 끝에 토트넘 부임 44일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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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을 확정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는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즉시 결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도르 감독은 부임 후 치른 공식전 7경기에서 1승 1무 5패, 승률 14.2%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투도르 감독은 최근 부친상을 겪은 뒤 스스로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고, 양측은 상호 합의 형태로 결별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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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을 확정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는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즉시 결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골키퍼 코치 토미슬라브 로기치와 피지컬 코치 리카르도 라그나치 역시 각자의 직책에서 물러났다"며 "지난 6주 동안 쉼 없이 헌신한 이고르 투도르, 토미슬라브 로기치, 리카르도 라그나치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투도르 감독이 가족상을 겪은 점을 언급하며 "어려운 시기에 그와 그의 가족에게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부임 44일 만의 결별이다. 당초 투도르 감독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후임으로 시즌 종료 전까지 팀을 이끌 소방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성적 부진과 부친상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예상보다 빠르게 팀을 떠나게 됐다.
성적만 놓고 보면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투도르 감독은 부임 후 치른 공식전 7경기에서 1승 1무 5패, 승률 14.2%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리그 5경기에서는 1무 4패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고, 그 결과 토트넘은 강등권과 승점 1점 차까지 추락하며 위기에 몰렸다.

구단 내부에서는 이미 몇 주 전부터 감독 교체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었다.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일정 기준이 설정됐고, 해당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교체를 단행하기로 내부 합의가 이뤄졌다. 결국 토트넘은 포레스트에 0-3으로 완패하며 결단을 피하지 못했다.
여기에 개인적인 사정까지 겹쳤다. 투도르 감독은 최근 부친상을 겪은 뒤 스스로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고, 양측은 상호 합의 형태로 결별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한편 토트넘은 잔류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며,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토트넘 SNS, 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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