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News] 새로운 휴가, ‘릴랙셔리(Relaxury)’ 호캉스

Wellness in Hotel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진행
윈덤 그랜드 부산 ‘릴랙셔리 웰니스’ 선보여

피로 해소를 위한 새로운 키워드로 ‘릴랙셔리(Relaxury=Relax+Luxury)’ 호캉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 플로팅 사운즈 배스, 풀문 나이트 요가 등으로 인기를 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가 10월 9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윈덤 그랜드 부산은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하며 운동과 휴식 즐기는 ‘릴랙셔리(Relaxury)’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을날의 웰니스 페스티벌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지난 4월 성료한 웰니스 행사에 힘입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2’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Small Steps Everyday)’를 개최한다. 모든 웰니스 프로그램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워터풀 가든과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야외 힐링 라운지’에서 이루어지며,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방된다.

편안한 빈백에 누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미니 도서관에는 국내 최대의 도서 커뮤니티 앱 ‘플라이 북’의 큐레이션으로 최신 독서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1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Pulio)의 목·어깨, 종아리 마사지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가을날의 웰니스 행사 개최

야외 수영장 위에 띄워진 매트 위에 누워 진행되는 사운드 명상 프로그램 ‘플로팅 사운즈 배스(Floating Sounds Bath)’도 주목해보자. 물결 위 싱잉볼과 핸드팬의 신비로운 울림이 에너지 회복을 돕는다. 또한 서울의 야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워터풀 가든에서 진행되는 ‘풀문 나이트 요가(Fullmoon Night Yoga)’ 참가자들에게는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의 스페셜 기프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포츠 장비 브랜드 테크노 짐(Technogym)과 콜라보한 ‘코어 밸런스 트레이닝(Core Balance Training)’의 경우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코어 밸런스 트레이닝과 크로스핏 참가자에게는 시티브리즈의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클래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투숙객들은 일요일 오전의 워터풀 요가와 야외 가든에서의 크로스핏 클래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grandhyatt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웰니스 클럽(Wellness club)’ 선보여

윈덤 그랜드 부산

총체적인 맞춤형 웰니스를 찾고 있다면 윈덤 그랜드 부산의 ‘웰니스 클럽(Wellness club)’을 주목해보자.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안락한 휴식을 취하는 ‘릴랙셔리’ 호캉스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션뷰 실내 수영장, 심층 해수 온천수를 활용한 사우나 외에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 GX 스튜디오 등을 즐길 수 있다.

남항대교가 가까이보이는 파노라마 오션뷰를 통창으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은 키즈풀과 체온 유지를 위한 자쿠지 온수풀도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 해수 온천수를 사용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다.

피트니스센터는 이탈리아 고급 운동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프리미엄 ARTIS LINE 기구들로 구성됐으며,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전문 트레이너의 세심한 지도가 함께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 여럿이서 함께 즐기는 ‘GX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릴랙셔리’ 휴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글 박찬은 기자 사진 각 호텔]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9호(24.10.0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