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력·연비·소음까지… 차 바꾸기 전에 ‘이것’ 점검하세요

자동차 성능의 핵심은 엔진이 아니라 타이어일 수 있다. 정비소 가기 전, 타이어 상태만 점검해도 연비와 승차감, 제동력까지 확 달라질 수 있다.
자동차 성능을 말할 때 엔진 출력이나 실내 옵션은 많이 거론되지만, 사실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부품 중 하나는 타이어다.노면과 맞닿는 유일한 부위인 만큼, 차량의 승차감, 연비, 제동력까지 모두 타이어 상태에 좌우된다.

타이어가 오래되어 경화되거나 마모되면 도로 진동과 소음을 고스란히 실내로 전달해 딱딱하고 시끄러운 승차감을 유발한다.반면 새 타이어는 충격을 흡수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개선한다. 특히 자신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컴포트형, 스포츠형 등 성향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면 차량의 주행 감각이 눈에 띄게 바뀔 수 있다.

또한 공기압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공기압이 10%만 낮아져도 연비가 1.5% 이상 떨어진다는 통계도 있다.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정비소나 셀프 체크를 통해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불필요한 차량 적재도 연비에 영향을 주므로, 트렁크 정리도 도움이 된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판단할 땐 단순한 주행거리보다 실제 마모 상태 확인이 정확하다.대표적인 방법은 100원짜리 동전 테스트로, 홈에 끼웠을 때 감투 부분이 절반 이상 보이면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DOT 코드를 통해 생산연도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 고무는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없어도 경화로 인해 제 기능을 잃을 수 있어 안전에 위험하다.
결론적으로, 자동차를 오래 타고 싶다면 엔진오일보다 먼저 타이어 상태부터 점검하는 것이 진짜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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