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박재범 2PM 시절 건들건들 인사, 신화 이민우에 일러”(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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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2PM 시절 박재범을 신화 이민우에게 고자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제가 음악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 인사하러 온 거다. 저희 같은 경우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하던 그런 시절이었다. 이렇게(껄렁껄렁) 인사하는 친구가 보였다. 그게 (박)재범이었는데 그 친구 머리가 짧아서 젤로 올렸고 이만한 챔피언 벨트같은 걸 차고 있었는데 이런 느낌이었다. '어머 뭐 이런'(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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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재중이 2PM 시절 박재범을 신화 이민우에게 고자질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6회에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앞서 나온 김준수가 빅뱅을 과거 라이벌로 언급했다는 말이 나오자 "저희는 빅뱅이랑 라이벌은 아니었다. 너무 다른 친구니까 경쟁 상대로 생각 안 했다"면서 본인은 다른 생각임을 드러냈다.
대신 김재중은 최초의 짐승돌 2PM을 언급, "남자 아이돌은 다 느끼는데 23살, 25살 사이쯤 남자병에 걸린다. '나도 이십 대 중반이야'라고 할 때가 온다. 예쁜 얼굴인데도 머리 짧게 몸 만들고. 태닝도 하고 몸도 만들어서 나왔는데 어마어마한 녀석들이 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제가 음악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 인사하러 온 거다. 저희 같은 경우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하던 그런 시절이었다. 이렇게(껄렁껄렁) 인사하는 친구가 보였다. 그게 (박)재범이었는데 그 친구 머리가 짧아서 젤로 올렸고 이만한 챔피언 벨트같은 걸 차고 있었는데 이런 느낌이었다. '어머 뭐 이런'(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마침 신화 민우 형이 솔로로 나왔었다. 신화 형들이 보안관 느낌, 예의 질서를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면서 "'민우 형 오랜만에 왔는데 인사를 좀 유연하게 하는 친구가 있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이 "일렀네?"라며 웃자 김재중은 "당시엔 중요했다. 인사가. 동방예의지국에서 동방한테 인사를 그렇게 하면"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제야 (이민우의 출동 사실을) 알았다. 올해 들어서 알았는데 최근에 재범이 만나서 얘기해서 다 풀었다"며 "제가 너무 미안, 제가 너무 꼰대 기질이 있나 보다"라고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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