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입주 스타트업 30곳 선정

정준영 2025. 9. 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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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인공지능(AI) 특구 내에 조성 중인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에 입주할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서초구가 유망 AI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 마련과 경영·기술 지원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시설로 오는 12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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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인공지능(AI) 특구 내에 조성 중인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에 입주할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서초구가 유망 AI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 마련과 경영·기술 지원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시설로 오는 12월 문을 연다. 주변 시세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28~56평의 공간을 쓸 수 있다.

구는 "본사 이전이라는 까다로운 입주 조건에도 전국 60여 개의 걸출한 AI 기업이 지원했다"며 "비싼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강남·마포 등 수도권 소재 기업과 입지와 교통 불편 등으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스타트업의 신청이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구는 AI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 기술 혁신성 ▲ 글로벌 성장 잠재력 ▲ 사업성 등을 두루 갖춘 30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 30곳의 평균 매출액은 12억1천700만원(최고 123억2천700만원), 평균 특허 보유 건수는 7.17건(최고 59건)이며,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도 5개나 된다.

구는 1차로 선정된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2차 모집을 통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추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유니콘 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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