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산상 "화이트리스트 복구, 한국 측 대응에 달려"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3. 3.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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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 원상 회복과 관련해 "한국 측 대응 상황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오늘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자세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를 해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한국 측 체제에 개선이 인정된 점을 고려해 운용을 재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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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사진제공:연합뉴스]

니사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 원상 회복과 관련해 "한국 측 대응 상황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오늘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자세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를 해제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한국 측 체제에 개선이 인정된 점을 고려해 운용을 재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한국에 대해 불화수소와 불화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고, 한국도 동시에 3개 품목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양국은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 문제에 대해서는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503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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