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한문철 "30대 논길 사고 제일 기억나…밤엔 어두운 옷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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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문철 변호사가 100회를 맞이해 제일 기억에 남는 사건·사고를 들려줬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시청자가 직접 겪고 목격한 사건·사고 블랙박스들을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되짚어보는 대국민 교통문화 개선 프로젝트 예능이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가장 기억에 남거나 경악스러웠던 사건·사고가 있다면 뭐냐"는 물음에 "제일 안타까운 사고는 블랙박스가 없을 때 사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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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문철 변호사가 100회를 맞이해 제일 기억에 남는 사건·사고를 들려줬다.
21일 오전 JTBC 교양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방송인 박미선, 이수근, 조나단, 가수 규현, 수빈, 배우 한보름이 참석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시청자가 직접 겪고 목격한 사건·사고 블랙박스들을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되짚어보는 대국민 교통문화 개선 프로젝트 예능이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가장 기억에 남거나 경악스러웠던 사건·사고가 있다면 뭐냐"는 물음에 "제일 안타까운 사고는 블랙박스가 없을 때 사고"라고 답했다.
이어 "'한블리'를 통해 2000여 건의 사건 사고를 소개했는데 모두가 안타깝고 화가 나고 평생 잊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문철 변호사는 "대기업 다니는 30대 부부가 초등학생 두 딸과 펜션에 놀러 갔는데 두 딸이 늦은 시간에 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남편과 아내가 몇 백 미터 떨어진 마트에 가서 과자를 샀다"라며 조심스럽게 30대 가장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길이 왕복 2차로였다. 가로등, 인도는 없었다"라며 "남편과 아내가 팔짱을 끼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순간 '퍽' 하는 소리가 나더니 남편이 없어졌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 변호사는 "경찰과 119가 와서 한참을 찾았는데, 가장은 논으로 떨어져 사망했다"며 "시골길, 어두운 밤에 걸어 다닐 때 정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어두운색 옷을 입으면 안 보인다. 밤에는 나를 보여줘야 사고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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