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갠 하늘처럼 경쾌한 티샷… 프로 못잖은 어프로치 ‘감탄’

이영선 2025. 7.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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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KOREA배 경인일보 중·고학생 골프
여고부 이사랑·허소윤 5언더파 공동선두
남고부 최정우·이하늘·정희규·김결 1위
고등부·중등부 각 60명씩 결선라운드행

GA KOREA배 제22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1일 오전 용인 골드CC에서 개막했다. 예선라운드에 출전한 남녀고등부 선수들이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2025.7.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전국 골프 유망주들의 향연’ GA KOREA배 제22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1일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1)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부슬비가 내린 이날 오전 6시 남고부 첫 조의 티샷으로 골프장의 적막을 깬 이번 대회는 오전 중에 화창한 날씨가 펼쳐지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은 최고조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및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2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쾌한 티샷을 날렸고,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할 때는 프로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유망주들은 세계무대 정상에 선 한국 골퍼의 미래를 이어갈 주자임을 입증했다.

대회 첫날 여고부에선 이사랑(함열여고)과 허소윤(신성고)이 나란히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를 달렸다.

GA KOREA배 제22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1일 오전 용인 골드CC에서 개막했다. 예선라운드에 출전한 남녀고등부 선수들이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2025.7.2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이어 장문경(신성고)이 6개의 버디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로 3위를 마크했고, 안주영(천안방통고)·원사랑(글로벌리더스)·원서현(제주방통고)은 2언더파 69타로 뒤를 이었다.

남고부에선 최정우(수성방통고)·이하늘(신성고)·정희규(비봉고)·김결(수성방통고)이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위를 달렸다.

이 가운데 이하늘은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았지만 보기도 4개를 범해 단독 선두 기회를 날렸다.

또 2언더파 69타를 친 임준(광탄고)·김찬혁(함평골프고)·노승민(서정고)은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남고부와 남중부는 각 28명이, 여고부와 여중부는 각 32명이 결선라운드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결선라운드는 22일 오전 6시 같은 장소에서 남고부-여고부-여중부-남중부 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골프 저변확대와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GA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다. 경기는 SBS골프 채널에서 중계한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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