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강원래와 바람난 전 여친? 다 옛날얘기… 감정 없다” [마데핫리뷰]

박로사 기자 2024. 9.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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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강원래와 갈등이 있던 시기를 언급했다.

이하늘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 '이하늘, 당신이 몰랐던 10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하늘은 나무위키 속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모아 놓은 부분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늘은 강원래와의 갈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이하늘은 2010년 곡 ‘부치지 못한 편지’에서 친한 형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바람이 났다는 내용의 가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친한 형이 강원래로 알려져 논란이 되자, 강원래는 201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하늘 여자친구인 줄 몰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하늘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옛날얘기다. 내가 지금 그때 문제가 있었던 여자랑 만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어차피 그 사랑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과거고 옛날이다. 그래서 지금 감정이 전혀 없다”며 “사람들이 ‘사람이 그러면 되네 안 되네’라고 하지만, 그때 당시엔 다 어렸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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