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24일…"나눔 정신 전파"

서희원 기자 2026. 5.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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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해인사 지난해 봉축 법회 (사진=해인사 제공) 2026. 05.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혜일 스님)는 오는 24일 해인사 일원에서 불기2570(202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과 봉축점등, 불교문화체험 행사를 봉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봉축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불교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대적광전에서 봉행되며, 오후 7시 30분 만불보전 탑마당에서 봉축점등과 탑돌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봉축법요식에는 해인총림 방장 학산대원 대종사를 비롯해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사부대중과 지역 기관단체장 및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 관불의식, 권공추원, 봉축사, 축사, 법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인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우수 신행단체 감사패 수여를 함께 진행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지역 사회에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부터 진행되는 불교문화체험 행사에서는 ▲판각학교 판각 시연 및 전시 ▲인경 체험 ▲나만의 키링 만들기 ▲나에게 편지 보내기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저녁 봉축점등식에서는 대중이 함께 등을 밝히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석가모니불 정근과 함께 경내를 도는 탑돌이를 통해 세상의 평안과 화합을 발원할 예정이다.

법보종찰 해인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든 이들이 마음에 자비와 지혜의 등불이 환히 밝혀지기를 바란다"며 "해인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평안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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