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설경 속으로" 겨울 여행지로 인기 폭발한 민속마을 2곳

조회 3,9142025. 1. 21.
사진=트립어드바이저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자연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그 중에서도 성읍민속마을과 제주도 민속촌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힙니다.

성읍민속마을

사진=트립어드바이저

성읍민속마을은 약 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조선시대의 전통 마을로, 제주도의 옛 생활상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초가집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이곳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초가집과 돌담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진=트립어드바이저

또한, 마을 내에는 조선시대 젊은 학자들의 교육 장소였던 성읍서원과 지역 신과 조상을 기리던 망덕당 등 역사적인 명소가 있어 제주도의 전통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민속촌

사진=공식홈페이지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전통 생활 문화를 재현한 테마파크로, 옛 제주 마을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짚으로 엮은 초가집, 돌담, 정낭 등 전통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통 공예 체험과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사진=트립어드바이저

특히 겨울철에는 민속촌에서 개최되는 겨울 축제를 통해 제주도의 전통 문화와 민속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민속놀이, 전통 음식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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