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안에 맨시티 운명이 결정된다'... 115건 혐의에 대한 판결, 올해 말 이전에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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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판결이 곧 나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115건의 혐의에 대한 청문회와 관련된 주요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달 초 맨체스터 시티의 한 소식통은 맨시티가 115건의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들은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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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판결이 곧 나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115건의 혐의에 대한 청문회와 관련된 주요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맨시티는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규정을 위반했다. 한편, 맨시티는 재정 부정과 관련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억울함을 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언급한 혐의에 대한 청문회가 지난달에 시작되었지만, 청문회는 현재 진행 중이며 비공개로 진행되어 대중에게 공개된 정보는 거의 없다. 재판은 10주 동안 진행되며 2025년 초에 평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올해 말 이전에 평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프리미어 리그 우승 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벌금, 승점 감점, 강등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달 초 맨체스터 시티의 한 소식통은 맨시티가 115건의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들은 소식을 공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5년 6월 맨시티와의 기존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의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맨시티는 계속해서 과르디올라의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이다. 실제로 과르디올라가 잔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와의 법정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맨시티를 지켜야 할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밝혔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뼛속 깊이 이 클럽의 일원이다. 나는 단지 감독이 아니라 이 클럽의 일부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처음부터 나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는 없다.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 TV 프로그램 '체 템포 체 파'와의 인터뷰에서 "내 미래는 두고 봐야 한다. 나는 아직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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