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개당 500원 수준이었던
파리바게트 크림슈가
최근 1400원으로 올랐는데요.

최근 우유값이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우유 관련 상품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밀크플레이션이란?
원유값 인상에 우유가 들어가는
상품 가격까지 함께 뛰는 현상인데요.
우유를 재료로 하는 식품이 많아
다른 먹거리 인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데서 나왔습니다.
지난해 우유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3배에 가깝게 뛰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최고 상승폭입니다.

우유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흰우유 기준 한국의 L당 소비자가격은
전세계 6번째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유 제조기가
TV와 소셜미디어 등 각종 라이브 커머스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두유를 제조해서 마시면
1L당 1,000원꼴이라
동일 용량 흰우유 대비 값이
3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입 멸균우유도
각종 유통 채널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멸균우유는
고온에서 가열해 미생물을 없앤 우유로
일반 살균 우유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사료로 쓰이는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고
이것이 원유 값 및 관련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유와 멸균우유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콘텐츠는 매일경제 기사
<'밀크플레이션' 신풍속도 … 집에서 두유 만든다>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박창영 기자 / 김민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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