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주축 선수 4명 경고 주의보..."적극적인 수비 피할 수도"

김지현 기자 2022. 11. 28.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 4명이 1차전 포르투갈 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경고를 받은 선수는 4명이다.

반면 한국은 공격수인 조규성만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경고를 받은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하 AFP=뉴스1) 정윤미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8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도하 아스파이어존 훈련장 1구역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22.11.27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 4명이 1차전 포르투갈 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경고를 1장 더 받는다면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최종전인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수 없게 돼 이들이 한국전에서 심각한 파울을 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경고를 받은 선수는 4명이다.

가나 측면 수비수 알리두 세이두는 후반 11분 포르투갈 공격수인 주앙 펠릭스에게 반칙을 해 경고를 받았고, 가나 최전방 공격수로 꼽히는 이냐키 윌리엄스는 후반 45분 포르투갈 수비수인 다닐루 페레이라와 몸싸움을 하다 경고를 받았다. 이에 앞서 전반 45분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와 후반 4분 안드레 아예우도 경고를 받았다. 이들 4명은 한국전에서 경고를 1장씩 더 받으면 경고 누적으로 우루과이전에서 뛸 수 없게 된다.

이에 우루과이전 결장에 대한 우려로 이들이 한국 공격의 흐름을 끊는 적극적인 수비를 할 수 없을 수 있다. 전반적인 플레이가 위축될 수 있다.

반면 한국은 공격수인 조규성만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경고를 받은 상태다. 한국과 가나전은 오늘(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얼마나 급했으면" 여성용품 코에 꽂고 월드컵 뛰었다…대체 왜이승기 측 "후크, 음원료 정산 없었다…47억 투자 약속도 안 지켜"양준혁 "19세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매일 2개씩 사용"'볼 뽀뽀' 선미-츄 어떤 사이길래…'이달소' 퇴출 공개비판?'♥하니' 양재웅, 2002년 월드컵때 사진 방출…턱선·눈빛 '강렬'
김지현 기자 flo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