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이번엔 공연… 영상 보며 팝페라 즐겨

김광진 기자 2025. 11. 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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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복원 고화질 영상 몰입감
/KBS

한류의 시작을 알린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진 라이브 콘서트로 되살아난다.

빅애플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겨울연가 2025 온고지신(溫故知新)’은 2002년 일본과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었던 배용준·최지우 주연의 청순 멜로물 ‘겨울연가’를 ‘복고’가 아닌 ‘재창조’로 불러낸다. 20여 년 전 드라마 영상을 AI 기술을 이용해 4K 고화질 해상도로 복원하고, 무대에서 팝페라 그룹이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 ‘드라마-콘서트 하이브리드’ 공연. AI 기술로 색감과 표정을 새롭게 살린 원본 영상 위로, 콘서트 사운드가 실시간으로 겹쳐지며 관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음악은 한국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ContempoDivo)’가 맡는다.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그리고 KBS ‘불후의 명곡’ 음악감독인 장지원 감독의 신곡 2곡 등 총 7곡의 에피소드 테마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내년부터는 겨울철 서울 여행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12월 2~5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선정릉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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