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11년 제주생활 끝 “설렘 아쉬움 뒤엉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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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1년의 제주도 생활을 끝냈다.

이상순은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11년 전, 구아나, 순심이, 모카, 삼식이, 미미, 순이와 함께 이렇게 배를 타고 왔었는데 이제는 그중 구아나만 다시 배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구나. 도시에는 처음 가보는 제주에서 만난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해왔고,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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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1년의 제주도 생활을 끝냈다.

이상순은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11년 전, 구아나, 순심이, 모카, 삼식이, 미미, 순이와 함께 이렇게 배를 타고 왔었는데 이제는 그중 구아나만 다시 배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구나. 도시에는 처음 가보는 제주에서 만난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1년 전에는 없었던 반려견 전용 객실이 있어 아이들도 편하게 배를 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설렘과 아쉬움이 마음속에 뒤엉켜있던 이삿날”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순.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배를 타고 서울로 오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해왔고,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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