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떠난 '엄마 골퍼' 미셸 위, 둘째 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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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골퍼'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1일(한국시간) "미셸 위와 남편 조니 웨스트는 최근 재거 제리 유준 웨스트라는 둘째 아들을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
미셸 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2019년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딸 마케나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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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1일(한국시간) “미셸 위와 남편 조니 웨스트는 최근 재거 제리 유준 웨스트라는 둘째 아들을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 미셸 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2019년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딸 마케나를 낳았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던 미셸 위는 잠시 투어로 복귀하기도 했으나 선수보다는 엄마로서의 삶에 더 비중을 뒀다. 미셸 위가 공식 대회에 나온 것은 지난해 7월 열린 US여자오픈이 마지막이다.
미셸 위는 13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와 본선에 진출해 ‘골프 천재’라는 평가를 들었다. 14세 때 PGA 투어에 출전해 성 대결을 펼치기도 했고, 15세 때 프로로 전향했다. LPGA 투어에선 US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거뒀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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