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참가 업소 모집

내달 14일까지 신청 접수
물품 지원·SNS 등서 홍보
대구 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홍보 포스터. 달서구청 블로그

대구 달서구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달서 대표음식 브랜드인 ‘달서맛나 음식점’ 신청을 접수한다.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달서맛나 브랜드는 달서구의 대표 음식점으로서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과 달서맛나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이 지원된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68개소를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될 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만 맛 평가 등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9월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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