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그만!' 카를로스 사인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하지만 F1 너무 사랑해" [민진홍의 피트스탑]

민진홍 기자 2025. 7.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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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사인스가 F1의 이면에 회의감과 좌절감을 드러냈다.

사인스는 F1 전문 팟캐스트 '하이 퍼포먼스' 인터뷰에서 "F1만큼 정치적인 스포츠는 없다고 생각한다. 축구도 정치적일 수는 있지만 F1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F1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정치성이 있다. 이게 내가 이 스포츠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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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카를로스 사인스가 F1의 이면에 회의감과 좌절감을 드러냈다. 본인이 직접 겪었기 때문에 더욱 절실히 느꼈을 수 있다. 바로 짙은 정치성이다.


모터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 '모터스포츠 닷컴'은 22일(한국시간) "윌리엄스의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는 F1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바로 정치적인 성격이라고 밝혔다. 2025년 초, 사인츠는 루이스 해밀턴에게 자리를 내주고 윌리엄스로 이적했다. 이 교체는 사인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라고 보도했다.


사인스는 F1 전문 팟캐스트 '하이 퍼포먼스' 인터뷰에서 "F1만큼 정치적인 스포츠는 없다고 생각한다. 축구도 정치적일 수는 있지만 F1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F1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정치성이 있다. 이게 내가 이 스포츠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질문에 "팀 입장에서 두 시트를 구성할 때 논리적으로 맞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팀에게 옳은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진짜 정답은 아니다. 혹은 드라이버 뒤에 따라오는 스폰서나 자금과 같은 다른 요소들이 있다. 이런 게 드라이버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결론적으로 순수한 퍼포먼스로만 드라이버의 가치가 결정되는 게 아니다. 퍼포먼스가 80%는 차지하지만, 나머지 20%는 다른 요소로 채워진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F1 그 자체를 두고는 "이 스포츠는 내가 사랑하는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듯, 이 스포츠도 여러 면에서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F1은 내 인생이고 앞으로도 여기에 계속 머물고 싶다. 나는 받아들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우울해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서 그다음 목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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