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R18 록테인

이른 여름 햇살이 눈부신 5월 양평 44번 국도변 모터바이크 라이더들의 성지는 연일 북적인다.
BMW모토라드가 운영하는 라이딩 라운지와 카페 아르테파인이 한데 묶여 수도권 라이더들을 반긴다.
각양각색 바이크와 멋들어진 슈트까지 그야말로 라이더 패션의 성지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휴식처다.


이곳을 거쳐 구룡령까지 이어지는 천혜의 코스는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귀한 날씨가 주는 선물이다.
BMW 모토라드의 `R18`은 라이더들이 한번쯤 꼭 타고 싶어하는 클래식 바이크다. 두두둥 엔진필링과 매력적인 배기음이 라이더를 사로잡는다. 특히 큰 차체에도 안정적인 수평대향 엔진 덕분에 생각보다 다루기가 쉽다.
BMW R18을 타고 시속 80km의 여유있는 속도로 국도를 달리다보면 모든 풍경을 담고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다. 주행코스는 양평-속사-운두령-구룡령-현리-홍천-양평으로 잡았다. 최적의 코스로 꼽힌다.

명마 R18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1936년에 출시된 인기 모델 BMW R5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저 바이크다.
뉴 R18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됐다. 1923년 BMW 모토라드 출범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공랭식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공랙식 박서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1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낮은 rpm으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엔진은 특히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뉴 R18에는 최신 모터사이클 기술이 적용돼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록(Rock)', '롤(Roll)', 그리고 '레인(Rain)' 등 세 가지 주행 모드가 기본으로 제공돼 라이딩 환경에 따른 맞춤식 설정을 할 수 있다.
출발과 가속을 할 때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하도록 돕는 오토매틱 스태빌리티 컨트롤, 과도한 엔진 브레이크로 인해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하는 MSR(Engine Drag Torque Control)이 탑재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뉴 R18 배거

뉴 R18 트랜스콘티넨탈뉴 R18 트랜스콘티넨탈(Transcontinental)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R18 배거(Bagger)는 감성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투어러 모델로 낮게 설계된 윈드 쉴드, 슬림한 시트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밖에 뉴 R18 클래식, 뉴 R18 배거, 뉴 R18 록테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이 명마를 몰아 보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은 BMW모토라드와 아르테파인이 운영하는 경기도 양평에 운영중인 '라이딩 라운지'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나 바이크를 주차한 뒤 휴식을 취할 수 있고 BMW모토라드 측이 준비한 시승 바이크들을 자유롭게 경험해볼 수 있다.

뉴 R18 클래식뉴 R18 클래식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BMW 바이크 오너라면 1만원(일반 라이더 2만원)에 간단한 음료 1잔과 바이크 시승 1시간이 제공된다. 예약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 사이에만 방문한다면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BMW 바이크 오너에게만 주어지는 헤리티지 라이드 프로그램(5만원)도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과 시승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종은 R18 시리즈 등 BMW 헤리티지 바이크로 사고 대비 보험(자기부담금 50만원)도 가입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모토라드, 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