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열애 고백' 박소영,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12월22일 결혼

개그우먼 박소영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12월 결혼한다. 

10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소영은 문경찬과 오는 12월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달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사귄 지 3개월이 됐다며 스스로 열애 사실을 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문경찬과 찍은 커플 사진을 올렸다. 

사진=박소영 인스타그램 

1987년생인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내일은 실험왕' '찾아라 마이홈'에 출연했다.

박소영보다 5살 연하인 문경찬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으며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다 지난해 은퇴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