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박시동·이광수, 기부 천사 날갯짓…‘대한경제부흥회’ 1차 인세 1500만 원, 쾌속 기부

또 기부다. 프로소송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를 프로소송러라 지칭한 이유는 사회적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을 향해 언제나 거리낌 없이 소송으로 경종을 울리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역시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안진걸 소장을 비롯해 ‘대한경제부흥회’란 책의 공동 저자인 리서치 회사 ‘광수네, 복덕방’의 이광수 대표와 골디락스 경제연구소 박시동 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해 이 책의 1차 인세로 받은 1500만 원 전액을 꿈수저 청년들을 위한 ‘꿈수저청년장학금’에 전액 기부했다.
앞으로 발생할 ‘대한경제부흥회’의 책 인세도 ‘홍길동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책의 저자 3인은 이에 대해 한목소리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 중산층도 지금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고 경제적으로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살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한 글자 한 글자를 각인하듯 책에 옮겼다”며 “상생하고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도 잘 투자하고, 잘 투표하고, 때로는 열심히 투쟁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 ‘대한경제부흥회’의 저자 3인은 책 출간 당시의 약속대로 책 인세 전액(1인당 500만 원, 총 1500만 원)을 꿈수저 청년들을 위한 ‘꿈수저청년장학기금’에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인 ‘12차 꿈수저청년장학금(장학생 10인) 수여식’은 지난 20일 여의도의 한 장소에서 열렸다.

이 행사의 사회는 김용춘 감정평가사(꿈수저청년장학기금-홍길동은행 운영위원장)가 맡았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정신과 의사,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장, 이희성·오동현·고부건 변호사, 박영선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한창민 사민당 국회의원, 박홍배·정을호 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더불어 식 장학생에 대한 프로필 사진 촬영권도 증정됐다. 이 이벤트는 오빠사진관(대표 김원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들의 기부 날갯짓에 힘을 더하고 있는 500만기부클럽(존칭 생략)은 1호 김현성 2호 김용춘 3호 안진걸① 4호 임세은 5호 김기태 6호 최명수 7호 오동현 8호 이희성 9호 고부건 10호 문종태 11호 최장안 12호 이광수 13호 박시동 14호 안진걸② 15호 박영선 16호 김은호 17호 안창용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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