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감독 역대급 '호재'...'HERE WE GO' 컨펌, 맨유 '970억 CB' 복귀전 임박! A매치 후 스쿼드 합류

노찬혁 기자 2025. 11.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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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파브리지오 로마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A매치 휴식기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각) “마르티네스는 A매치 휴식기 후 맨유 스쿼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과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왼발 센터백 마르티네스는 빌드업 능력과 정교한 패스로 평가받는다. 전방으로 이어지는 롱패스와 강한 수비 집중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마르티네스는 2021-22시즌 아약스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뒤 2022년 여름 5737만 유로(약 97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첫 시즌 45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의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끌었고, 투지 넘치는 수비로 팬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2023-24시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과감한 수비 스타일이 잔부상을 유발했고, 지난 시즌 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은 부상 재발 우려로 인해 마르티네스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A매치 휴식기에 들어서자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된다.

로마노는 “마르티네스는 맨유를 위해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아모림 감독에게는 엄청난 호재이며, 맨유는 리더가 복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파브리지오 로마노

맨유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1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이 두드러졌다. 아모림 감독은 수비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마르티네스의 복귀는 마침내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마르티네스가 복귀할 경우 왼쪽 스토퍼 자리를 맡아왔던 루크 쇼는 윙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왼쪽 윙백으로 활약 중인 디오고 달로와 패트릭 도르구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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