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화 SNS 속 ‘학폭 의혹’ 수진…“왜 티를 내냐” 갑론을박[스경X이슈]

이민주 기자 2025. 9.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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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화, 서수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들 슈화가 탈퇴한 전 멤버 수진 추정 인물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슈화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日 . 상”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그의 일상이 담겼으나, 마지막 장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누군가의 손이 포착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손에 새겨진 타투가 과거 수진이 공개했던 타투의 문구 및 위치와 일치하면서, 네티즌들은 손의 주인공이 수진이라고 추정했다.

슈화 SNS



서수진, 슈화 SNS



사진이 퍼지자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수진 손인 게 너무 뻔한데 굳이 이렇게 티를 내는 이유가 뭐냐” “학교 폭력 피해자가 있는데 공개적으로 올린 건 생각이 짧았다” “친하게 지낼 수는 있어도 SNS에 올릴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을 떠올리며 “피해자만 더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일상 사진 수십 장 중 한 장에 손이 찍혔을 뿐인데 과도한 의미 부여”라며 슈화를 두둔했다. “누구랑 친하게 지내든 사생활 문제” “타투를 대놓고 드러낸 것도 아닌데 억지 해석” “티를 내고 싶어서 올린 것 같지는 않다”는 옹호 여론이 이어졌다.

앞서 수진은 지난 2021년 아이들 활동 당시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며 팀을 떠났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 방황하며 학생답지 못한 옷차림을 하거나 담배를 피운 적은 있지만 폭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배우 서신애가 피해를 직접 폭로하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같은 해 8월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수진은 2년 만인 2023년 솔로 앨범 ‘아가씨’로 복귀해 재데뷔에 성공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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